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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어 레시피는 같은 재료·단위·조리법을 수십 가지로 적는다. 표기·단위·조리표현의 흔들림을 일관 형태로 모으는 정규화는 잡일이 아니라 "같다/다르다"의 경계를 긋는 의미 결정의 공정이다.